무엇보다, 하이파이브는 스티커와 99명의 마미님들이 함께 만든 작품이라 더 더더 애정이 가요. 출시 전 스티커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 명의 엄마(스티커 포함) 시음단을 모집했고, 그분들의 세심한 의견을 들어 마지막 수정을 거친 후 정성껏 선보이는 제품이죠. 특히 부드러운 목넘김, 가벼운 곡물 냄새, 다양한 레시피 응용법 등은 각 가정에서 아이들이 시음한 내용을 전적으로 반영한 거랍니다!
그 개발 과정을 타임 라인별로 정리했어요. 다음에도 엄마가 힘들면, 언제라도 스티커는 개발실로 들어갈 준비가 되어있어요!
1. 숨어있던 바움 발견!
무슨 미숫가루집이 이래? 제조 과정을 보고 반해 봄부터 손님을 가장(?) 몇차례 들락날락.
2. 돌밥고민 끝이네
사온 곡물가루로 아이와 남편 아침을 단박 해결. 한마디로 내 요리보다 백 배 나은 영양솥밥이잖아?
3. 나도 만들어보자
그렇담 유기농 재료로 아이 영양, 소화, 면역에 더 좋을 곡물을 구성해 보면 어떨까?
4. 바움 주인장을 만나자
일단 인스타 DM으로 정체를 밝히고 도움을 요청. 오케이 받음. 오마이갓!!!
5. 젊은장인, 이럴 줄 알았어
얼마나 열정적으로 곡식을 발굴하고 조합하고 샘플을 자주 내주시던지. 정말 찐팬 됨.
6. 이름을 정하다
국산유기농 녹미, 수수, 서리태, 발아현미, 여기에 신흥 루키 도담쌀까지! 그러니 판타스틱5, 아니 하이5!!!
7. 마미님들 도와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잘 먹을까? 떨리는 맘으로 마미님들께 SOS요. 100인의 시음단 리뷰로 제품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