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와 함께한

‘엄마 창업 토크살롱’ 


March. 2025



든든한 지원군, CWI ❤️


2024년 겨울, 스티커 사무실에 손님이 찾아왔어요.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CWI)’ 글로벌 디렉터가 한국 여성 창업 특히 엄마들의 창업 이야기와 실태에 대해 알고 싶다고 말이에요. 완전 번지수 제대로 찾아오신 거죠! 그간 스티커가 ‘일하는 엄마’, ‘일을 꿈꾸는 엄마’를 위해 온 마음 다해 응원하고 지원해 온 이야기, 느낀 현실, 그리고 희망 사항을 원없이 이야기했어요. 그렇게 CWI와 스티커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지향하는 방향이 같았기에 함께 꿈꿀 수 있는 것들이 많았죠. 그리고 드디어 2025년 3월 6일, 청담의 아름다운 까르띠에 메종에서 스티커 마미님들을 모시고 ‘엄마 창업 토크살롱’을 열었습니다. 

save the workHER 🏃🏼‍♀️


이름하여 ‘save the worHER’! 여성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창업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자리! 엄마가 되고부터 생기는 ‘제6의 감각’으로 특별한 브랜드가 된 ‘선배 창업맘’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어요. 수많은 창업 콘텐츠가 있지만, 시간빈곤에 시달리는 우리에게 딱 맞는 조언은 듣기 힘들었잖아요. 그러니 스티커가 앞서 간 선배맘들의 경험, 같은 고민을 가진 엄마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시각을 나누는 시간을 만드는 게 당연하지 않겠어요?

일 하는 엄마 절대 지켜! 


3월 초, 아이들이 개학한지 3일차. 완전 정신 없을 시기죠. 전날 밤에도 이름표를 붙이고, 백만스물다섯 개의 알림장을 체크해야 하는 긴박한 날 중 하루였죠. 스티커는 엄마들의 평일 오전 발걸음이 얼마나 귀한지 누구보다 잘 알아요. 그래서 어느 창업 강연회에서도 들을 수 없는, 오직 엄마에게 맞는 창업 정보만을 전해드리기 위해 아주 쫀쫀하게 프로그램을 짰어요. CWI에서는 봄빛 케이터링과 꽃까지 준비해 휴식과 힐링까지 선물했죠.

우리의 추구미

선배 창업맘 3인 🧔🏼‍♀️👩🏻👩🏼‍🦰


강연은 성공적인 창업을 해내신 ‘추구미 선배 창업맘’ 세 분을 모시고 진행했어요. 지금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녀들에게도 남들은 다 알지 못하는 암흑의 시간들이 있었기에 절절한 고백이 이어졌습니다. 엄마였기에 할 수 있었고, 엄마라서 달랐고, 엄마라서 해줄 수 있는 선배 창업맘들의 조언은 그야말로 엄마들의 세바시였죠. 코니바이에린 임이랑 대표,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 푸드 크리에이터 시바테이블 민경진 님까지 주옥같은 경험담을 풀어내주었습니다. 엄마와 일, 육아와 창업 사이에서 외로운 줄타기를 하던 우리는 엄마라서 더 새로운 눈이 생겼다는 깨달음, 아이를 키우듯 브랜드를 키워나가겠다는 선한 다짐을 하며 훗날을 기약했어요.


2시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하지만 그 어떤 3시간 보다 밀도 높았던 시간. 참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한 CWI는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초기 여성 창업가를 응원하고 후원하는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cartierawards 까르띠에가 전세계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고마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