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목요 뉴스레터
‘어! 머니레터’ 창간  


July 2024



스티커는 일을 첨 시작할 때부터 맘에 새긴 각오가 있어요. 

다함께 ‘잘 노는 엄마, 잘 크는 엄마’가 되어보자는 거예요.

엄마로 살다 보면 나라는 존재까지 챙길 여력이 없을 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자꾸 일상 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내 이름. 그런데 곁에서 끊임 없이 ‘같이 놀자, 같이 크자’ 조르면 뭐라도 하게 되잖아요. 그 ‘시작’ 휘슬이 스티커의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놀기 정보를 전하게 된 거죠. 


그러다 창간 스티커 창립 3주년을 맞아 ‘함께 크자’라는 메시지를 더 확실히 전달하고 싶어졌고. 그때 결심한 게 ‘어!머니레터’ 창간입니다. 함께 배우고 크자, 함께 일하자고 외치는 또 하나의 새로운 휘슬을 불기 시작!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4년 7월 뉴스레터의 형태로 발송을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레터는 이래요


1. 성장하고 싶은 엄마를 위한 뉴스레터

2. 격주 목욜 밤 8:30카카오 채널로 보내는 편지 

3. 엄마의 일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글

4. 창업, 취업, 자기계발 정보 모음 

왜 어!머니레터냐고요?


엄마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MONEY)가 나온다,는 믿음으로 엄마들이 능력을 발휘해 다같이 돈도 잘 벌자,는 그런 믿음으로 만들게 되었거든요. OH!MONEY 라는 영문 제호를 한글로 표현한 것인데, 우리의 정체성인 ‘어머니’ 발음과 유사해 이중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어요. 엄마를 위한 엄마에 의한 돈 잘 버는 레터, 라고 해두죠. 

근데 왜 카카오 채널로 발송하냐고요?


고민을 많이 했어요. 마미님들이 편지를 놓치지 않고 손쉽게 받아볼 수 있게 하는 방법을요. 편지니까 1:1로 배달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편지가 도착하면 바로바로 읽어볼 수 있게 하고 싶었어요. 최후까지 고민했던 건 이메일이었지만, 엄마들이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메일을 오픈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아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그때! ‘카카오채널’이 떠올랐어요. 엄마의 시간을 뺏지 않고, 귀찮게 하지 않는 익숙한 손 안의 채널. 세상의 브랜드들은 그걸 할인 쿠폰, 신상 정보를 알리는데 쓰지만, 스티커는 결심했습니다. “국내 최초! 편지 보내주는 카톡 채널’이 되리라고”.  


그렇게 어머니레터는 시작되었고 오늘도 열심히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