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뿐 아니라, 한국 P&G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물을 덜 사용하는 방향, 쓰레기를 덜 만드는 방향으로 점점 발전해가고 있어요. 그중 하나가 고체 퍼프 형태의 신개념 세탁 세제에요. 액체 세제 대비 제품 내 수분 함유량이 최대 90% 적어 생산 단계에서부터 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했다고 해요. 게다가, 사용 단계에서도 물을 절약할 수 있는데요. 특수 포뮬러를 적용해 헹굼 단계를 줄여도 잔여물이 남지 않아 1회 세탁당 최대 60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리퀴드 세제가 아닌 만큼, 패키징도 가볍게 줄였는데요. 100% 재활용 가능한 경량 필름과 상자로 포장해, 액체 세제 대비 포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70%까지 줄였다고 하니, 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원재료부터 포장재, 그리고 사용단계까지 환경보호를 고려한 제품으로 바꿔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