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본 곳 중 가장 좋았던 곳은 안국역 서울송현 녹지광장이에요🌳 북악산을 병풍처럼 두른 그 넓은 부지에 놀이기구처럼 오감을 자극하는 아트적 설치물들이 가득해요. 10월 29일까지 이어지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전(@seoulbiennale)이 한창이거든요.
미니 동산과 연못에서 양껏 뛰놀고, 하늘 높이 올라 경복궁과 북악산을 보며 흙놀이를 하고, 비밀 기지들을 돌며 자연을 즐길 수 있어요❤️ 자연스럽게 배치된 이 설치물들이 유명 건축가와 아티스트들이 서울의 아름다움을 상징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걸 알게되면 짜릿한 소름마저 돋는답니다⚡️
드넓은 풀밭, 편안한 벤치와 그늘막, 높은 하늘! 피크닉 매트 한 장만 챙겨가면 짜릿한 가을 하루 순삭입니다🙋🏻♀️
[알고가면 더 좋아요!]
① 철제구조물 ‘하늘소’에 꼭 올라보세요. 서울의 자연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아이들과 흙 샘플을 채취(?)하는 비밀 놀이도 가능하죠._2번,6번,7번 사진
② 인포데스크에 가심 현장 도슨트 프로그램 예약할 수 있어요.
③ 생각보다 넓고 여유로와요. 피크닉매트 챙겨가세요 _8번 사진
④ 사운드터널(마지막 영상)을 통과하며 서울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_10번 사진
⑤ 은밀한 비밀기지처럼 지어진 파빌리온 탐험 놓치지 마세요. _1번, 9번 사진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
🗓️ 10월29일까지
🗺️ 종로구 송현동 48-9 열린송현녹지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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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들을 위한
콘텐츠 큐레이션 @stickh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