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소파


사람의 고정관념은 참 무서워요. 소파하면 으레 블랙 혹은 브라운, 여기서 좀 더 나아가면 화이트와 그레이 정도만 떠오르잖아요🤔 


그런데, 요 푸르른 소파를 보면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아아, 거실에 이런 푸른 소파가 들어서면 분위기가 180도 달라질 것 같죠. 스웨덴 리빙 브랜드 Hem(@hem)에서 얼마 전 이광호 디자이너와 함께 만든 Hunk Chair은 우리나라 가을 하늘을 닮았어요🌏🍁 


100%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이 오동통한 소파는 천연 라텍스의 폭신함에 부클레 소재의 보드라움이 더해져, 마치 구름처럼 포근하게 몸을 감싸죠☁️이런 푸르른 소파에 앉아 있으면 왠지 생각도 푸릇푸릇해질 것 같지 않나요? 


Hunk Chair는 이노메싸(@innometsa)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웨이브


연말 선물 상자, 그것도 파스텔 새틴 리본 달린 상자를 풀어보는 것 같은 영화 한 편 공유해요🎁🎞️  보는 내내 화면이 예뻐서, 등장하는 디올 드레스들이 환상적이어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영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최고의 드레스를 갖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청소부 아줌마 해리스의 순수발랄당당한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예요💃🏻🇫🇷 그녀의 용기와 행복이 전염되는 느낌이죠. 런던과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 중년과 청년의 로맨스까지, 진짜 행복하다니까요💕


“꿈 꾸는 건 잘못이 아니잖아요!” 

“저 아직 안 늙었어요!” 


주인공의 대사, 정말 취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