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언니의 셀카


94세의 사진작가 니시모토 키미코(@kimiko_nishimoto)의 셀프포트레이트는 정말 취저예요👵🏻📷 보고 있음 기분이 업되거든요! 


놀라운 건 사진강좌를 듣고 72세에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는건데 합성도 리터칭도 직접 배워서 한대요🤓 사진의 주제나 구도를 꼼꼼히 계획하진 않고, 그냥 ‘재밌겠다 싶음 바로 찍는다’가 신조래요. 와! 스웩!🤟🏻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웨이브


연말 선물 상자, 그것도 파스텔 새틴 리본 달린 상자를 풀어보는 것 같은 영화 한 편 공유해요🎁🎞️  보는 내내 화면이 예뻐서, 등장하는 디올 드레스들이 환상적이어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영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최고의 드레스를 갖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청소부 아줌마 해리스의 순수발랄당당한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예요💃🏻🇫🇷 그녀의 용기와 행복이 전염되는 느낌이죠. 런던과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 중년과 청년의 로맨스까지, 진짜 행복하다니까요💕


“꿈 꾸는 건 잘못이 아니잖아요!” 

“저 아직 안 늙었어요!” 


주인공의 대사, 정말 취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