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여름은 여기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이 햇빛 한 조각, 바람 한 스푼에도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여름이란 단어만으로도 맘이 들뜨는 건 저뿐인가요?😌 여기 박완서 작가님의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의 표지 작가로도 유명한 고든 헌트(@foweyartist)의 여름 그림 속에서도 뜨겁고도 다정했던 여름의 기운이 물씬 합니다🌊 👒 


이 그림을 보니 여름을 맞이하러 가는 길이 가벼워지네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웨이브


연말 선물 상자, 그것도 파스텔 새틴 리본 달린 상자를 풀어보는 것 같은 영화 한 편 공유해요🎁🎞️  보는 내내 화면이 예뻐서, 등장하는 디올 드레스들이 환상적이어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영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최고의 드레스를 갖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청소부 아줌마 해리스의 순수발랄당당한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예요💃🏻🇫🇷 그녀의 용기와 행복이 전염되는 느낌이죠. 런던과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 중년과 청년의 로맨스까지, 진짜 행복하다니까요💕


“꿈 꾸는 건 잘못이 아니잖아요!” 

“저 아직 안 늙었어요!” 


주인공의 대사, 정말 취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