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서촌의 케이크맛집 빅토리아 베이커리(@_victoria_bakery)와 가방 맛집 쿠론(@couronne_official)이 만나 완전 coooool!!한 일을 벌였어요🧁👜 🤩

보냉백, 칠링백, 참장식을 빅토리아 베이커리 에디션으로 만들었거든요! 특히 가방 입구를 돌돌 접어 사이즈를 조절하는 보냉백은 보자마자 찜각이에요💕 프린트 빼곤 다 비슷비슷한 사각 보냉백에 슬슬 질려가고 있었거든요.

요 사랑스런 버전의 여름 용품 둘러메고 집앞 풀밭에 나가면, 샌드위치에 화이트와인 한 잔도 꽤 낭만적!!🥪🍷

photo by @couronne_official

연말 선물 상자, 그것도 파스텔 새틴 리본 달린 상자를 풀어보는 것 같은 영화 한 편 공유해요🎁🎞️ 보는 내내 화면이 예뻐서, 등장하는 디올 드레스들이 환상적이어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영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최고의 드레스를 갖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청소부 아줌마 해리스의 순수발랄당당한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예요💃🏻🇫🇷 그녀의 용기와 행복이 전염되는 느낌이죠. 런던과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 중년과 청년의 로맨스까지, 진짜 행복하다니까요💕

“꿈 꾸는 건 잘못이 아니잖아요!”

“저 아직 안 늙었어요!”

주인공의 대사, 정말 취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