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그림책전 관람팁💚


<백희나 그림책전>에 다녀왔어요🏛️ 알사탕,달샤베트, 구름빵…… 아이랑 읽던 책 속을 거니는 기분, 참 묘하게 벅차고 감동적이더라고요🥺💕 수많은 캐릭터와 정교한 세트장을 감상하자니 ‘이래서 이런 표정이었구나’, ‘아 이 배경엔 이런 의미가 있었구나‘ 새삼 작가의 속깊은 의도와 피땀눈물에 경의를 표하게 돼요🙏🏻 


그럼, 알고가면 좋은 전시 이용팁 몇가지 전할게요! 


❶ 전시는 그림책 각각의 정교하고 어마어마한 실제 촬영 세트(!), 그림 원본, 미디어아트,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어요. 

❷ 전시 순서는 ‘나는 개다, 어제 저녁, 삐약이 엄마, 기묘한 선물, 알사탕, 꿈에서 본 똥파리, 달샤베트, 장수탕선녀님, 구름빵, 연이와 버들도령’. 책 읽고 가심 전시를 천만배 더 즐길 수 있어요. ❸ 포토존 빼곤 사진 촬영이 안돼요. 하지만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이 엄청 다양해 행복해집니다. 

❹ 전시장 옆 ’이상한 책방’에 꼭 들러보세요. 백희나님이 영상 속에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도서관이에요. 

❺ 달샤베트 아이스바 자판기도 있어요. 달빛을 모아 만든 망고 샤베트(?) 맛보세요. 


<백희나 그림책전> 

🗓️ 6월22일(목) - 10월8일(일) *월요일 휴관 

⏱️ 오전 10시 - 오후 7시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