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 사카모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아름다운 선율을 남기고 

지난 3월 하늘나라에 간 류이치 사카모토를 만나러 가시겠어요? 


복합문화공간 피크닉(@piknic.kr)이 그를 추모하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그가 투병시 직접 쓴 글, 젊은 시절부터의 사진, 최근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죠.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래서 오히려 그를 온전히 기억하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피크닉의 첫 전시가 류이치 사카모토 전이었던 걸 기억하는 분들에겐, 좀 더 의미심장한 추억으로 다가올 거예요. 유고집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마음에 하얀 꽃 한송이 품고 그를 만나러 가보아요. 


🗺 중구 퇴계로 6가길 30 

🗓 7월 13일- 7월 30일 (월욜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