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시티 오아시스


후덥한 기운이 우릴 옴짝달싹 못하게 하네요. 문밖을 나설 기운조차 없어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그런 곳 어디없을까요? 그런데, 여기는 산들바람이 불어요🌳🌬 들어서는 순간, 청량한 공기가 우릴 사로잡는 은혜로운 곳을 소개할게요🏡 


🍷 샌드페블스 @sandpebbles_seoul 금호산로 언덕에 있는 샌드페블스는 아티스트 사키(@saki_svn)가 꾸린 공간인데요. 컬러풀한 인테리어로 에너지를 업!시켜주죠. 와인과 가벼운 요리들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 가면 그녀의 싱그러운 그림으로 가득찬 개정판(@urbanbookshop)만날 수 있어요📗 여름에 어울리는 ‘초당 옥수수 샐러드’ 드로잉을 보며 초당옥수수 샐러드를 즐기는 날🌽 아, 기분이가 좋아져요. (샐러드포미 책자는 온라인서점에서 구매 가능요!) 


🥂밋보어카페 & 이터리 @mitbord.seoul 덴마크 라이프스타일을 전하는 에디션덴마크가 운영하는 성수동 밋보어카페. ‘늦여름’을 주제로 제철 식재료 메뉴 6가지를 매주 금토 8월말까지 만날 수 있어요😋 정말 특별한 건! 지금 이곳에 가면 희녹(@hinok.life)과 함께 만든 <여름밤 에디션>의 실물을 볼 수 있단 거죠🌲 제주 편백수로 만든 희녹의 더스프레이와 여름밤 아이스티로 마시면 좋은 티를 세트로 구성한 한정판 인데요 싱그런 수채화 패키지 안에 담겨졌어요🎨 보고 있음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죠. (여름밤 에디션은 희녹, 에디션덴마크 온라인숍에서도 구매 가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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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sandpebbles_seoul @editionden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