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오는 노방 포스터


집 안에 행운을 부르는 무언가를 놔두고 싶던 차에 기똥찬 아이템을 발견했어요🔎 


예부터 길운으로 여겨지던 것들이 있죠. 토끼는 행운과 풍요를 상징하고, 호랑이는 액운을 물린친다고 했죠. 이 길운의 상징들을 디자이너 그룹 이감각(@leegamgak)의 그림을 투명한 모방 천 위에 자수 위에 놓아 완성한 포스터는 그야 말로 모던코리아🐰🐯🇰🇷 


한국식 드림 캐쳐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지 않나요? 아, 참고로 2018년부터 한국을 사랑하는 두 명의 젊은 디자이너는 ‘오늘의 사랑스런 옛 물건 소개’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트위터를 통해 우리나라의 유물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그 감각으로 만들어 낸 노방 포스터니 믿어볼만 하죠?😉

photo by @leegamgak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웨이브


연말 선물 상자, 그것도 파스텔 새틴 리본 달린 상자를 풀어보는 것 같은 영화 한 편 공유해요🎁🎞️  보는 내내 화면이 예뻐서, 등장하는 디올 드레스들이 환상적이어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영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최고의 드레스를 갖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청소부 아줌마 해리스의 순수발랄당당한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예요💃🏻🇫🇷 그녀의 용기와 행복이 전염되는 느낌이죠. 런던과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 중년과 청년의 로맨스까지, 진짜 행복하다니까요💕


“꿈 꾸는 건 잘못이 아니잖아요!” 

“저 아직 안 늙었어요!” 


주인공의 대사, 정말 취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