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으로 만든 베이글숍 


귀여움이 세상을 지배한다는데 이건 뭐, 우주 정복도 가능한 큐티즘 아닌가요😍 영국의 펠트 아티스트 루씨(@sewyoursoul)가 뉴욕에 만든 베이글숍 좀 보세요👀 


#feltzbagles 🥯란 이름의 전시인데요 현장에서 내 취향대로 토핑을 주문하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베이글을 직접 펠트로 구워(?)준답니다. 무려 230만개의 콤비네이션으로요! 너무 기발하지 않나요?🌟 100프로 올 핸드메이드. 영혼의 한땀한땀이 깃든 아트피스가 따로 없어요.


이 숍에는 그녀의 시그니처템인 스키틀즈🍬, 하리보🐻, 하인즈 케찹🍅 등도 있어요. 현실과 동기화된 남다른 디테일에 입이 떡 벌어져요!텅장되는 건 순식간이겠어요💸 우리 아기 장난감 혹은 아이방 인테리어에 제격이겠어! 라는 합리적 핑계도 곁들여서요. 


photo by @sewyoursoul 

words by @oh.myleon.reve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웨이브


연말 선물 상자, 그것도 파스텔 새틴 리본 달린 상자를 풀어보는 것 같은 영화 한 편 공유해요🎁🎞️  보는 내내 화면이 예뻐서, 등장하는 디올 드레스들이 환상적이어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영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최고의 드레스를 갖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청소부 아줌마 해리스의 순수발랄당당한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예요💃🏻🇫🇷 그녀의 용기와 행복이 전염되는 느낌이죠. 런던과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 중년과 청년의 로맨스까지, 진짜 행복하다니까요💕


“꿈 꾸는 건 잘못이 아니잖아요!” 

“저 아직 안 늙었어요!” 


주인공의 대사, 정말 취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