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으로 만든 베이글숍 


귀여움이 세상을 지배한다는데 이건 뭐, 우주 정복도 가능한 큐티즘 아닌가요😍 영국의 펠트 아티스트 루씨(@sewyoursoul)가 뉴욕에 만든 베이글숍 좀 보세요👀 


#feltzbagles 🥯란 이름의 전시인데요 현장에서 내 취향대로 토핑을 주문하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베이글을 직접 펠트로 구워(?)준답니다. 무려 230만개의 콤비네이션으로요! 너무 기발하지 않나요?🌟 100프로 올 핸드메이드. 영혼의 한땀한땀이 깃든 아트피스가 따로 없어요.


이 숍에는 그녀의 시그니처템인 스키틀즈🍬, 하리보🐻, 하인즈 케찹🍅 등도 있어요. 현실과 동기화된 남다른 디테일에 입이 떡 벌어져요!텅장되는 건 순식간이겠어요💸 우리 아기 장난감 혹은 아이방 인테리어에 제격이겠어! 라는 합리적 핑계도 곁들여서요. 


photo by @sewyoursoul 

words by @oh.myleon.reve